인수를 결심한 담당자라면 자기자금만으로 부족한 인수대금을 어떻게 조달해야 하는지가 실질적인 고민이 됩니다. 인수 자금은 자기자금 외에도 LBO, 담보대출, 전환사채(CB) 발행 등 다양한 방식을 조합해 조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어떤 상황에 적합한지는 처음 검토하는 입장에서는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서 실제로 확인이 필요한 것은 크게 3가지로 정리됩니다.
이 3가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금조달 방식별 차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인수 자금조달은 크게 LBO, 담보대출, 전환사채(CB) 발행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인수 대상의 자산·현금흐름 구조와 인수자의 자기자금 규모에 따라 적합한 조합이 달라집니다.
| 구분 | LBO(차입인수) | 담보대출 | 전환사채(CB) 발행 |
| 방식 | 인수 대상 자산·현금흐름을 담보로 차입 | 인수자 보유 자산을 담보로 금융기관 대출 | 투자자에게 전환사채를 발행해 자금 조달 |
| 상환 재원 | 인수 후 대상 기업의 향후 현금흐름 | 인수자 자체 신용 및 담보 자산 | 주식 전환 또는 만기 시 현금 상환 |
| 적합한 상황 | 대상 기업의 현금흐름이 안정적일 때 | 인수자가 담보로 제공할 자산이 있을 때 | 투자자 유치와 자금조달을 함께 하고 싶을 때 |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3가지 방식은 상환 재원과 담보 구조가 달라 인수자의 자금 상황과 대상 기업의 특성에 맞춰 조합해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LBO, 담보대출, 전환사채 발행 등을 조합해 조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기자금 비중과 인수 대상의 자산·현금흐름 구조에 따라 적합한 조합이 달라집니다.
인수 대상 기업의 자산이나 향후 현금흐름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차입해 인수 대금을 마련하는 방식입니다. 인수 후 대상 기업이 창출하는 현금흐름으로 차입금을 상환해나가는 구조입니다.
담보대출은 인수자 본인이 보유한 자산(부동산, 주식 등)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상환 재원이 인수자 자체 신용과 자산에 있다는 점에서 대상 기업의 현금흐름을 담보로 하는 LBO와 차이가 있습니다.
투자자에게 전환사채를 발행해 인수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일정 조건에서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권리를 갖는 구조입니다. 인수자 입장에서는 초기 이자 부담을 낮추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능합니다. 자기자금과 담보대출, 여기에 일부는 CB 발행으로 조달하는 등 여러 방식을 혼합하는 구조가 실무에서 자주 활용됩니다.
대출 심사나 투자 유치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해, 클로징(잔금 지급) 일정보다 여유 있게 자금조달 절차를 미리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금조달이 지연되면 클로징 전체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인수 후 대상 기업의 현금흐름이 예상보다 낮으면 차입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LBO를 활용할 때는 대상 기업의 현금흐름 안정성을 실사 단계에서 면밀히 검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자금조달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하지 않으면 협상이 상당 부분 진행된 이후 자금 부족으로 거래가 무산될 수 있어, LOI 단계부터 자금조달 방안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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