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업을 키우려는 담당자라면 동종업계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만드는 볼트온 전략을 검토하게 됩니다. 다만 같은 업종을 인수하는 수평결합인지, 공급망 상하위 기업을 인수하는 수직결합인지에 따라 기대하는 시너지의 성격과 통합 방식이 달라집니다.
이 단계에서 실제로 확인이 필요한 것은 크게 3가지로 정리됩니다.
이 3가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결합 유형별 차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볼트온 인수전략은 크게 수평결합과 수직결합 2가지로 나뉩니다. 같은 업종의 경쟁사를 인수하는지, 공급망상 협력사를 인수하는지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시너지가 다릅니다.
| 구분 | 수평결합(동종업계 인수) | 수직결합(공급망 인수) |
| 인수 대상 | 같은 제품·서비스를 다루는 경쟁사 | 원재료 공급사 또는 유통·판매망 |
| 기대 시너지 | 시장점유율 확대, 규모의 경제, 중복비용 절감 | 원가 절감, 공급 안정성, 유통마진 내재화 |
| 주요 리스크 | 중복 인력·설비 구조조정, 기업결합 신고 검토 필요 | 이질적인 사업 운영 방식 통합의 어려움 |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수평결합은 시장 지위 강화에, 수직결합은 원가·공급망 안정성 확보에 강점이 있어 인수 목적에 따라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동종업계 또는 인접 업종 기업을 인수해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입니다. 단독 성장보다 빠르게 규모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됩니다.
수평결합은 같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루는 경쟁사를 인수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방식이고, 수직결합은 공급망상 상위(원재료) 또는 하위(유통·판매) 기업을 인수해 원가와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사업과의 고객 중복도, 기술·제품 보완성, 지역적 확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순히 규모가 크다고 좋은 대상은 아니며, 통합 이후 실질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거래 규모나 시장점유율에 따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기업결합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동종업계 인수는 시장 집중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신고 대상 여부를 사전에 검토해야 합니다.
중복 조직 통합이나 시스템 연동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시너지가 즉시 나타나기보다 통합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수 전에 통합 일정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사업과 운영 방식이나 조직문화가 이질적인 경우가 많아 통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인수 전 실사 단계에서 조직 운영 방식의 차이를 파악하고 통합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닙니다. 여러 건의 소규모 인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사업을 확장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 첫 인수에서 확립한 통합 프로세스를 이후 인수에도 반복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대상 기업의 고객 구성, 매출 채널, 원가 구조를 우리 회사와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중복되는 부분과 보완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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