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감소나 실적 부진으로 상장유지요건 미달을 우려하는 담당자라면 자체 성장만으로는 시간이 부족할 때 M&A를 통해 매출과 실적을 보강하는 전략을 검토하게 됩니다. 이는 상장폐지 리스크에 대응하는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로 활용됩니다.
이 단계에서 실제로 확인이 필요한 것은 크게 3가지로 정리됩니다.
이 3가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체 성장과 M&A 매출보강의 차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상장유지요건 미달 대응은 크게 자체 성장을 통한 실적 개선과 M&A를 통한 매출·자산 보강 2가지로 나뉩니다. 유예기간 내 자체 성장만으로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경우, M&A가 시간을 벌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
| 구분 | 자체 성장을 통한 실적 개선 | M&A를 통한 매출·자산 보강 |
| 소요 시간 | 사업 특성에 따라 상당 기간 소요 | 인수 완료 즉시 재무제표에 반영 가능 |
| 효과의 지속성 | 근본적인 경쟁력 개선으로 지속 가능 | 인수 대상의 실적에 따라 지속성이 좌우됨 |
| 적합한 상황 | 유예기간이 충분히 남아있을 때 | 유예기간이 임박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 때 |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유예기간이 임박한 경우 M&A가 신속한 대응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경쟁력 개선과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체 성장만으로 단기간에 매출이나 실적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경우, 매출과 이익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해 연결 재무제표에 즉시 반영하는 방식으로 요건 충족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출 규모가 있는 기업을 인수해 연결 실적에 편입시키거나, 자산가치가 높은 기업을 인수해 자산 요건을 보강하는 방식이 활용됩니다. 어떤 요건이 미달됐는지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집니다.
지배력을 확보하는 인수라면 연결재무제표 작성 기준에 따라 인수 시점 이후의 실적이 연결 실적에 반영됩니다. 다만 인수 시점과 결산 시점에 따라 실제 반영 여부와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출액 요건이나 자기자본 요건은 M&A를 통한 보강이 상대적으로 가능하지만, 유통주식수나 지배구조 관련 요건은 M&A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요건별로 접근을 달리해야 합니다.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절차를 압축할 수는 있지만, 실사와 협상에 최소한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유예기간과 M&A 소요기간을 함께 고려해 조기에 대응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있습니다. 인수한 기업의 실적이 지속되지 않으면 다음 결산기에 다시 요건 미달에 직면할 수 있어, 단기 대응과 함께 근본적인 경쟁력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거래소는 인수의 실질적인 사업 목적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심사하는 경우가 있어, 단순히 요건 충족만을 목적으로 한 형식적 거래는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있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순 실적 보강뿐 아니라 장기적 사업 가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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