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스투자자문 | 작성일자 2022.11.15
안녕하세요. 모멘스투자자문입니다.
매장기반 오프라인 서비스는 대체로 리테일, 소비재, 프랜차이즈 등이 해당됩니다.
신규 매장 진출 및 폐점 추세, 매장 당 매출 성장성, 매장 투자비 대비 수익성, 물류 고정비, 브랜드인지도 등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및 M&A 금액이 측정됩니다.
오늘은 올해 가장 이슈가 되었던 매장기반 서비스 M&A인 역전할머니맥주 M&A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2016년 30대 소종근 대표가 창업한 맥주 전문 프랜차이즈입니다. 소종근 대표는 익산역에 위치한 ‘OB베어엘베강’이라는 맥주집의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매수한 후 공격적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얼음맥주’라는 제품을 만든 후 슬러쉬 맥주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상태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 소비층을 공략했습니다.
주 타겟층이 30대~40대인 일반 호프집과 다르게 ‘얼음맥주’는 확실하게 젊은 소비층에게 차별성을 주었으며, 매장음악, 분위기 등을 20대~30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 결과 2018년도부터 급격한 성장을 시작했고 2022년 전국적으로 8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대형 프렌차이즈가 되었습니다.
*데이터출처 : 마이프차
성장하고 있는 역전에프앤씨(법인명)의 지분 100%를 사모투자펀드(PEF) 케이스톤파트너스가 1,000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F&B시장에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케이스톤파트너스가 프랜차이즈 인수에 적극적이였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역전할머니맥주의 가맹점 수의 증가폭을 보게 되면 2016년 5개, 2017년 65개 2022년 800개로 매우 빠르게 맥주시장을 점유했습니다.
매출액 및 순이익 측면에서도 매우 긍정적 신호를 보냈습니다.
[2017년]
가맹점 수 : 65개
매출액 : 14억원
영업이익 : 6억원
가맹점 당 매출 및 영업이익 : 2,154만원 / 923만원
[2021년]
가맹점 수 : 800개
매출액 : 660억원
영업이익 : 191억원
가맹점 당 매출 및 영업이익 : 8,250만원 / 2,387만원
가맹점 당 매출액은 4배가 상승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가맹점 당 영업이익은 약 2.5배가 상승했습니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의 증가와 물류체인이 안정화되어간다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매장기반 오프라인 서비스 M&A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맹점의 증가 속도와 더불어 가맹점 당 매출 및 영업이익의 증가 추세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매장기반 오프라인 서비스 M&A를 준비하는 대표님들이라면 확실한 청사진을 그린 상태에서 M&A를 추진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모멘스투자자문은 전원 20대~30대로 구성되었으며,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멘스투자자문과 성공적인 M&A를 진행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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