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CASE STUDY

[프랜차이즈 M&A] 졸리비 - 컴포즈커피 인수 케이스 분석

Buyer

Target
졸리비
(Jolibee)
기업명
컴포즈커피
(COMPOSE COFFEE)
F&B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F&B 커피 프랜차이즈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그룹
특징
국내 대표 가성비 중심의 커피 프랜차이즈

Buyer Overview

졸리비, 글로벌 퀵서비스·F&B 플랫폼 확장 전략 

졸리비(Jollibee)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글로벌 QSR(Quick Service Restaurant) 기업으로, 국내외에서 햄버거·치킨·아이스크림 등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 세계 소비자에게 강력한 팬덤과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해 왔습니다. 아시아, 중동, 북미, 유럽 등 광범위한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외식 산업 내 현지화 전략 및 복합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외식 산업의 경쟁 심화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특히 커피·비알코올 음료에 대한 수요 확대는 졸리비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글로벌 F&B 시장에서는 빠른 라이프스타일과 모바일 중심 소비가 확산되면서 커피·스페셜티 음료 시장의 중요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외식 카테고리 확장을 넘어, 고객 접점 확대, 방문 빈도 증가, 교차 판매 기회 증대를 의미합니다. 졸리비는 기존 햄버거 및 치킨 중심의 고객군을 넘어서, 커피 및 음료 중심의 소비층을 흡수할 수 있는 전략적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커피는 외식기업이 접점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로서, 트래픽 증가와 브랜드 충성도 상승에 유리한 영역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배경 속에서 졸리비는 커피 브랜드 인수를 통해 기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자 했습니다. 단순 프랜차이즈 확장이나 해외 진출만으로는 글로벌 소비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졸리비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를 인수해 브랜드 확장·운영 노하우·고객 데이터를 동시에 확보하려 했습니다. 특히 필리핀 및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검증된 커피 브랜드를 통합해 글로벌 F&B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Target Overview

컴포즈커피, 디지털 경험과 빠른 성장세를 보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는 디지털 경험과 빠른 성장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커피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입니다. ‘퀵 서비스 커피’라는 콘셉트 아래, 모바일 주문·무인 결제·O2O(Online to Offline) 연계 시스템을 비롯한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커피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하여, 특히 20~30대 고객층에서 강한 브랜드 선호도를 확보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컴포즈커피는 매장 중심 실적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고객 관리, 앱 기반 주문 및 멤버십 서비스 등 디지털 자산을 축적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음료 판매를 넘어 고객 행동 데이터를 축적·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자산으로서의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세그멘테이션과 개인화된 마케팅을 통해 방문 빈도와 객단가를 동시에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컴포즈커피는 국내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확장 역량과 네트워크를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커피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 경쟁이 치열하고, 해외 사업 전개를 위해서는 현지 법인 설립, 유통 파트너십 확보, 물류·법규 대응 등 다양한 선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특히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서 커피 소비가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컴포즈커피는 보다 강력한 해외 진출 파트너가 필요한 시점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졸리비는 컴포즈커피의 디지털·브랜드 자산과 자신의 글로벌 유통망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Deal Structure

거래금액 약 4,700억 원, 지분 70% 인수

졸리비는 2024년 7월 컴포즈커피 및 그 로스팅·제조 자회사(JMCF)를 합한 법인의 지분 70%를 약 4,700억 원 (3억4,000만 달러) 규모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8월 최종적으로 거래를 완료했습니다. 이 거래 구조는 경영권 확보를 목표로 했으며, 졸리비가 컴포즈커피의 의사결정 및 운영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총 인수 금액 약 4,700억 원 중 졸리비는 약 2억3,800만 달러(약 3,300억 원)를 기본 지분 취득 대금으로 지급했으며, 나머지 30% 지분은 사모펀드 운용사 엘리베이션PE가 25%, 졸리비가 90% 이상 지분을 가진 투자법인 타이탄 다이닝이 5%를 각각 확보하는 구조로 진행되었습니다. 졸리비는 지분 취득 과정에서 외부 차입과 자체 자금을 혼합해 자금조달을 설계했고, 원가율과 수익성 개선 효과를 고려한 재무 전략을 반영했습니다. 


이 거래 방식은 단순 지분 투자에 그치지 않고, 컴포즈커피의 경영 및 프랜차이즈 전략에 졸리비의 글로벌 운영 역량을 접목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합니다. 아울러 국내에서 검증된 커피 브랜드 자산과 졸리비의 해외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커피·음료 사업 확대의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MOMENS Insight

플랫폼형 커피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졸리비의 컴포즈커피 인수는 국내 커피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기반을 마련한 대표적 프랜차이즈 M&A 사례로 평가됩니다. 단순한 외식 브랜드 인수가 아니라, 커피 시장의 고객 데이터, 디지털 주문 시스템,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라는 비정형 자산을 동시에 확보한 전략적 거래입니다. 커피 산업은 품질·가격 경쟁뿐 아니라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디지털 경험이 경쟁력을 좌우하며, 졸리비는 이러한 비정형 자산을 인수 전략의 핵심 요소로 반영했습니다. 


또한 본 거래는 글로벌 외식 기업이 로컬 선도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 구조로 해석됩니다. 커피 소비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가 강하며, 특히 한국은 커피 소비량과 프랜차이즈 확장력이 높은 시장입니다. 졸리비는 컴포즈커피의 국내 검증된 시스템을 해외 시장으로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커피 사업 경쟁력 확보와 장기 수익 구조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모멘스투자자문은 이와 같은 확장형·플랫폼 F&B 프랜차이즈 M&A에 전문성을 보유한 자문사입니다. 3년 연속 더벨 M&A 리그테이블 등재, 중소벤처기업부 M&A 자문기관 S등급, 기술보증기금 공식 M&A 파트너사로서, 기업의 핵심 비정형 자산을 반영한 거래 구조 설계 및 글로벌 통합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 목표를 가진 기업이라면, 모멘스투자자문과 함께 최적의 M&A 전략을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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