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업종 인수 성공사례
모멘스투자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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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nt | 비공개 매각 |
Category | F&B |
Tags | Buy |
Closing Date | 2022.11 |
지난 2023년 11월, 인수자는 안정적인 신사업 진출을 위해 모멘스를 찾았습니다. 인수자는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전환하고자 했으며, 신규 창업 대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갖춘 기업 인수를 추진했습니다. 모멘스는 이에 부합하는 F&B 브랜드 가메골푸드를 연결했습니다. 가메골푸드는 남대문 시장의 웨이팅 맛집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백화점 팝업 운영 경험과 제휴 확장 이력 등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기업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인수자는 7개월간의 협의 끝에 가메골푸드의 생산 부문을 성공적으로 인수하였으며, 기존 IP를 활용해 온라인 유통 채널로의 피보팅에 착수했습니다. 사업 전환과 유통 구조 개편을 동시에 달성한 전략적 M&A 사업 인수 사례를 확인해보세요.
또한 프랜차이즈 영업 총괄 경력이 있는 지인의 조언을 통해 F&B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탐색했습니다. 모멘스는 인수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뒤, 내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미 유명 만두 맛집 브랜드로 잘 알려진 ‘가메골푸드’를 소개했고, 이에 따라 인수자는 사업적 안정성과 시너지를 고려한 전략적 인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가메골푸드는 남대문 시장에서 시작된 유명 만두 맛집으로, 백화점 팝업 스토어 운영 및 다양한 브랜드 제휴를 통해 오랜 기간 대중적 인지도를 구축한 브랜드였습니다. 남녀노소 줄을 서서 먹는 ‘웨이팅 맛집’으로, 브랜드 인수 시 빠른 사업 전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수자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매각자인 가메골푸드 대표는 은퇴를 목표로 매각을 검토하고 있었으며, 가업 승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회사를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주체에게 넘기고자 했습니다. 경영권이나 상표권에 대한 프리미엄 없이 매각을 원했고, 인수자는 과거 온라인 채널 판매 및 제휴 경험이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브랜드 IP를 활용한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하지만 협상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매각자의 경영 미숙으로 인해 재무 상태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으며, 재무 실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채나 우발 비용 등 다양한 리스크가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인수자는 인수 이후 공장을 직접 운영할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경영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협상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때 모멘스는 딜이 최종 무산되지 않도록 인수자와 매각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며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이후 인수자가 공장 운영을 총괄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면서, 모멘스의 주도로 M&A 협상이 재개되었습니다. 인수자가 적극적으로 인력 확보에 나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가메골푸드 브랜드에 대한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합리적인 매각가에 대한 판단이 있었습니다.
이후 가메골푸드 대표는 인수자와의 원활한 협상을 통해 핵심 매장인 남대문 본점은 유지하고, 공장 운영 부문만 인수하는 방식의 딜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인수자 또한 이를 수용하며 기존 가메골푸드의 IP를 활용해 온라인 유통 채널 구축에 집중할 수 있는 방향으로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그 결과 인수자는 점진적으로 경영을 정상화하고, 목표했던 신사업 안정화에 성공했습니다.
초기 재무 실사 단계에서의 리스크부터 인력 부재로 인한 협상 중단 위기까지 다양한 난관이 있었지만, 인수자는 신뢰 가능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전략적 인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모멘스는 초기 기업 탐색부터 딜 구조 설계, 최종 클로징까지 전 과정을 밀착 자문하며 고객의 목표 달성을 성공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안정적인 신사업 확장의 길, 모멘스는 모든 고객에 맞춘 M&A 전략을 통해 함께합니다.
Edit. 곽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