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영한금속 인수, 2차전지 재활용 사업발판 마련

모멘스투자자문 | 작성일자 2023.03.24




안녕하세요. 모멘스투자자문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가 2차전지 재활용 기업인 영한금속을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한금속은 폐배터리를 활용해 재활용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소니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2차전지 재활용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유지에 필요한 지정폐기물종합재활용업 인허가 및 공정 사업부지 등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영한금속은 지분 100%를 25억원에 양도했으며, 지난 18일 중도금 18억원을 수취했습니다. 영한금속의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니드는 배터리 절단기, 반사로, 정련기, 주조기, 집진기 등의 제련설비를 갖춰 원재료 가공이 가능해지며,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 기술 이전이 마무리된다면 NCM(니켈, 코발트, 망간) 계열의 원재료도 활용 가능해집니다.


지정폐기물종합재활용업은 강화된 환경규제로 2011년 이후 신규 인허가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영한금속은 2005년부터 인허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만큼 소니드의 인수는 충분한 가치를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번 2차전지 재활용(폐배터리 재활용)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 소니드는 폐쇄 루프 하이드로메탈러지 공정을 보유한 캐나다 기업 리사이클리코와 MOU를 체결했으며, 북미 리튬이온 배터리 유통법인인 제트원이브이 아메리카를 통해서 리튬이온 배터리 유통사업에도 진출해 폐배터리 원료 수급 루트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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