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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첫 사내벤처기업인 뉴 아이디가 모바일 라이브 방송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십구도씨를 지분 100%를 인수, 합병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뉴 아이디는 디지털 플랫폼, 미디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22년 6월까지 70억 원의 투자 유치를 하며 총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를 성공한 기업입니다. 콘텐츠 전문 투자사는 "아시아 최다 FAST 채널 사업자이자 독보적인 AI 미디어 솔루션을 보유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기업"이라 평가했습니다. 이에 증명이라도 보이듯 뉴 아이디는 북미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는 광고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 사업에 아시아 회사 중 최초로 진출한 바가 있습니다.
삼십구도씨는 다양한 앵글의 화면, 차별화된 기능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 중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지난 21년 5월, 카카오벤처스와 신한캐피탈로부터 6억 원의 투자 유치를 성공한 이력이 있습니다. 카카오벤처스는 "삼십구도씨는 기존 방송 장비의 비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솔루션 시장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렇다면 뉴 아이디는 왜 삼십구도씨를 인수했을까요?뉴 아이디는 기존 서비스와 솔루션에 삼십구도씨의 차별화 된 방송 및 커머스 애플리케이션 구축 기술을 합쳐 효율적인 시너지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 아이디 솔루션 개발총괄 이사, 우승원 대표는 "삼십구도씨의 기술과 노하우로 뉴 아이디가 글로벌 오디언스를 잇는 기술 파트너로 성장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 하며 "뉴 아이디의 B2B 콘텐츠 사업을 B2C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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