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젠, 블루픽 인수를 통해 웹툰, 웹소설 사업 진입

모멘스투자자문 | 작성일자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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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멘스투자자문입니다.


모바일 게임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미투젠이 웹툰, 웹소설 콘텐츠를 제작하는 블루픽의 경영권 지분 51%를 88억 원에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투젠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주요 타겟 시장으로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셜카지노 게임인 ‘Classic Vegas Casino’와 ‘Double Hit Casino’와 캐주얼 게임 ‘Solitaire’와 ‘Tripeaks’ 등의 게임이 있습니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이징에 R&D 센터, 한국 사무소를 기점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난 해 7월, 캐주얼 전략 배틀 게임 출시 이후, 벤처 캐피탈 한강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블루픽은 2001년 출판사를 거쳐 웹툰 및 웹소설 위주 사업으로 확장해 온 기업으로 자체 제작을 통해 확보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등과 같은 웹툰 플랫폼에 유통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작품 중 ‘튜토리얼탑의 고인물’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현대 판타지 장르물이며, 네이버웹툰 플랫폼에서 수요웹툰 5위를 기록하며 해외 웹툰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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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미투젠은 왜 블루픽 인수했을까요?


손창욱 미투젠 대표는 “미투젠은 자회사와 블루픽을 통해 웹툰, 웹소설 자체 콘텐츠를 화복하고 유통, 제작까지 직접 진행하며 K-콘텐츠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이미 해외시장에서도 요일 1위를 기록하는 등 블루픽의 인기 IP를 바탕으로 역량을 키워 향후 블루픽이 보유한 웹툰, 웹소설 IP를 활용한 OTT웹드라마, 웹영화 등을 제작해 사업 협력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K-콘텐츠의 입지가 단단해지며 웹툰, 웹소설 I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컨텐츠들이 흥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알아본 미투젠은 블루픽 인수를 통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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