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스-세리기텍 인수통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진출

모멘스투자자문 | 작성일자 2023.02.27



케이피에스, 세리기텍, 2차전지, 폐배터리, OLED, 리사이클링, M&A, 모멘스투자자문


안녕하세요, 모멘스투자자문입니다.


대표적인 8세대 OLED 공정 장비 기업인 케이피에스가 폐납, 폐배터리 리사이클링해 배터리메이커에 공급하는 세리기텍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유암코리유암코리바운스제일차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합자회사로서 세기리텍의 지분 100%와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피에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작 시 쓰이는 가공 스테이지로 초정밀하게 여러 공정을 제어해야 합니다. 이러한 초정밀 기술력을 발판삼아 OLED 전공정에 필수인 웰딩기와 각종 검사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2009년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로 등록되며 OLED 마스크 인장기 양산 공급한 이력과 함께 각종 OLED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세리기텍은 각종 폐납,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자동차 산업의 필수품인 배터리의 주원료인 연괴를 생산해 국내외 유명 배터리메이커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의 설비와 기술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폐배터리 재생사업은 환경규제로 인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각종 환경 관련 인허가를 확보하고 있어야 하는데 주민 동의 등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케이피에스, 세리기텍, 2차전지, 폐배터리, OLED, 리사이클링, M&A, 모멘스투자자문그렇다면 케이피에스는 왜 세리기텍을 인수했을까요?


우선 세리기텍은 케이피에스 뿐만 아니라 영풍그룹, SM그룹, 풍전비철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인수자로 케이피에스가 선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전기차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케이피에슨느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재활용 시장 진출을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김하용 케이피에스 대표는 “리튬폐전지 재활용 사업에 필요한 공정개발 등 기술 이저은 물론 해외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전하며 “아울러 독과점중인 폐기물처리인허가 업체로서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련설비 증설을 통해 확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모멘스투자자문, 무단전재 및 상업적 이용 금지>


회사매각, 인수를 고민중이시라면?

MICRO M&A 전문가 모멘스와 함께 해보세요


기업금융 자문문의


💫 최대 2일 이내에 M&A 전문가가 배정된 상담 시작

💫 M&A 상담 및 기업가치측정 서비스 무료 제공

💫 트렌드에 민감한 서울대 출신, 젊은 M&A 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