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SDS가 국내 1위 구매 공급망 관리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전문기업 엠로의 지분 33.4%를 인수하면서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삼성SDS는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38년간 산업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인원 매니지드 (All-In-One Managed)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성공사례로 검증된 SaaS 솔루션을 통해 업무 효율과 고객 서비스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Samsung Cloud Platform, SCP) 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업종 및 프로세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별 SaaS 도입과 운영 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부분까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객의 공급망 계획 수립부터 물류 실행까지 글로벌 통합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엠로는 밸류체인 (Value Chain) 을 최적화하는 공급망관리 솔루션과 더불어 내재화된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가장 필요하고 실용적인 AI 기반 디지털 혁신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2000년부터 시작해 각종 인증을 획득하고 클라우드 및 솔루션을 출시해 2021년 이후 부터는 공급망관리 디지털 혁신 소프트웨어 Provider로 도약했습니다.
그렇다면 삼성SDS는 왜 엠로를 인수했을까요?삼성SDS는 공급망의 계획-구매-실행까지 전과정을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공급망(SCM) 플랫폼 역량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투자를 통해 공급망 계획 솔루션, 물류 실행 솔루션 첼로까지 구축한 상황에서 구매공급망관리 영역 특화 솔루션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는 “엠로와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공급망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것이며 클라우드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 축인 SaaS 솔루션 공급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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