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스투자자문 | 작성일자 2023.04.27
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비대면-대면 심리, 정신진료 및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의 운영사 아토머스가 명상 앱 ‘코끼리’를 인수했다 밝혔습니다.
마인드카페의 코끼리 인수비용은 지난 1월 롯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로부터 60억 가량의 브릿지 투자 유치를 통해서 확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인드카페는 현재 심리상담, 코칭,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연애 등 다양한 그룹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양재진, 양재웅’ 정신의학 전문가들의 VOD클래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멘탈케어 쇼핑몰인 마카몰을 활용해 심리안정에 필요한 제품들에 대한 도소매 및 유통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코끼리는 1,500개 이상의 프리미엄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는 명상 컨텐츠들입니다.
마인드카페는 이러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단순 웰니스 개념을 넘어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치료 컨텐츠의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마인드카페 고객 대상으로 멘탈케어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인드카페 운영사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담과 명상은 이미 하나의 트렌드로 결합되어 확산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고객 경험의 증대 및 온, 오프라인 사업의 연계와 B2B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등 다방면에서 높은 사업 확장성을 가질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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