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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제조 업체 네온테크는 디스플레이와 함께 2차전지와 방위사업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구일엔지니어링을 전격 인수했습니다.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해 거래대상은 지분 100%로 네온테크가 얄 66%를, 나머지는 오비트파트너스와 에스디에이치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인수했습니다. 지분 100% 매입 금액은 310억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네온테크는 2000년도에 설립되어 다이싱 기계와 자동화 장비 업체 중 하나로 초정밀 가공 기술을 통해 PCB/반도체용 Singulator 사파이어 & Ceramic Breaker / MLCC cutter 설비를 확대해왔습니다. 2013년에는 오백만불 수출탑을 달성했고 2017년에는 천만불을 달성했으며 2020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했습니다.
구일엔지니어링은 1988년도에 설립되어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와 검사장비 업체 중 하나로, LG디스플레이의 제 1차 설비 협력 업체로서 LCD 생산/개발용 장비의 개발 및 생산 시장의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소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KNW 인수를 통해 핵심 계열사인 플루오린코리아를 발판삼아 특수가스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특수가스 시장 진출로 시장 재편 뿐만 아니라 삼성가와 사돈관계에 있는 만큼, 삼성전자 등과 협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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