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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교통카드 사업부 로카모빌리티의 분리매각이 맥쿼리자산운용에 지분 100% 인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맥쿼리자산운용은 구주와 신주를 포함헤 40000억원대로 확정으로 알려졌으며 롯데카드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올해 초 맥쿼리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롯데카드는 롯데그룹 계열의 신용카드사로서 유통, 서비스 인프라를 통해 할인, 무이자할부,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한 카드 상품이 출시를 하고 있으며, 10대 자녀를 타겟해 설정한 한도 내에서 별도 충전이 필요없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티니카드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로카모빌리티는 선불 교통카드 및 단말기 제조사로 주 수익 모델은 교통카드 및 선불전자화폐 사용 수수료입니다. 또한 대표 브랜드로는 캐시비가 있습니다.
롯데카드가 로카모빌리티를 우선 분리매각한 이유로는 교통카드 사업의 특수성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국내 교통카드 사업은 독과점 형태로 기존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는 60%대를 차지하고 있는 티머니, 2위는 로카모빌리티입니다. 따라서 매력적인 매물이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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