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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휴럼이 네이처 가든의 지분 1만 600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되며 약 59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인수를 마친 후, 네이처가든은 휴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휴럼은 2005년 설립(당시 법인명 후스타일)한 뒤 2017년 휴럼을 흡수합병하며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습니다. 기능성 바이오 소재 R&D와 요거트 및 다이어트 중심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휴럼은 연구 및 개발부터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시스템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처가든은 홍삼 관련 정원삼, 건강기능식품 뉴트리가든, 다이어트 상품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OEM 기업입니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매년 11월마다 그린프라이데이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하면서 자연환경 보전활동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휴럼은 현재 청주 오송에 R&D 및 통합물류센터를 건설 중에 있으며 신공장의 가동률을 증대시키기 위해 네이처가든 제품군을 추가하고 기술 흡수와 비용 절감을 통해 원가 경쟁력으 도모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네이처가든의 베트남, 싱가포르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동남아 건강기능 식품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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