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스투자자문 | 작성일자 2023.08.21
안녕하세요. 모멘스투자자문입니다.
유유제약이 온라인 유통 판매, 채널 신규 운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유건강생활을 흡수합병하기로 밝혔습니다.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유유제약은 매출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지만 주주들은 재무 악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유유제약은 1953년 이전의 수입판매 영업을 벗어나 의약제조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갔습니다. 이후 결핵 치료제 유파스짓과 정신신경약품 푸란티발정, 국내최초 당의정 종합비타민제 비타엠정을 생산했습니다. 다양한 질병 치료제들을 개발하고 출시했으며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아시아 태평양 중소형 혁신제약사로 선정되었으며 유유메디컬을 설립해 의료기기 산업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유유건강생활은 2013년에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유유네이처’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주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포모라인L112를 주력으로 의약외품, 액상차,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확장하고 있습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기존 병원과 약국 유통망에 유유건강생활이 보유한 온라인 유통 판매 채널을 추가해 매출 증대 등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유건강생활은 202년부터 적자 전환을 하면서 기존 유유제약의 주주들의 반발의 목소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이번 흡수합병이 마무리되면 유유제약의 자사주 보유 수량도 증가됨에 따라 10억여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 효과 또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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