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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가 기업용 솔루션 개발업체 오아시스스토리 PMS 부문을 인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온다는 국내 최대 객실 DB와 판매 채널 연동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숙박 종류별 맞춤 시스템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3만여 개 호텔, 펜션, 리조트 등 다양한 종류의 숙소를 공급하며 40여 개의 소셜 커머스, 오픈마켓, 여행전문 앱, 글로벌 OTA와 연동해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스토리는 2000년에 설립되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ASP 업종의 홈페이지 제작 등을 하고 있으며 특히 호텔 ERP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해당 ERP는 숙박 및 예약관리, 구매재고, 인사급여, 회계관리, POS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통합 예약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다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PMS 라인업을 구축하고자 했으며 온다 오현석 대표는 “이번 M&A를 통해 이제 대부분의 호텔이 운영 관리부터 온라인 객실 판매, 수익 극대화 매니지먼트 등 호텔 디지털 경영 전반을 온다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호텔 PMS 제품은 단순 객실 관리에만 그치지 않고 온다의 수익화 솔루션 호텔 플러스와 연동되어 기존 PMS와는 달리 혁신적인 온라인 객실 판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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