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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올 지분 인수를 위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영역을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삼고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운송 계열사로 그룹 내의 종합 물류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국내 원자재 운반 및 생산된 차량의 출고장 탁송 등 국내 및 해외 물류에 대한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최근은 철강 및 중고차 유통 사업으로도 분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통판매 사업에서는 앨라바마 공정에 적용한 RFID시스템으로 실시간 화물 추적을 통해 긴급운송률 감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알티올은 2017년에 설립되어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물류 현장에 자동화 소프트웨어 적용할 때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도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재구축 및 적용하는 기술을 구현했습니다. 현재는 AGV, AMR 등 무인 방송 시스템과 Sorting System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자동화 설비 구축을 통해 디자인부터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스마트물류솔루션이란 상품의 입고부터 관리, 분류, 운송 등 모든 과정에서 빅데이터, AI, 로보틱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을 적용해 물류 효율성을 도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알티올은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재구축, 적용에 용이해 운영 생산성이 타 업체에 비해 최대 30%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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