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정재준 대표,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 지분 25.69% 인수

모멘스투자자문 | 작성일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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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멘스투자자문입니다.


정재준 아라바이오 대표가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룩스 지분의 25.69%를 300억 규모의 주식 매수와 500억 규모의 3자 배정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총 800억원에 확보했습니다.


지난 23년 15일 소록수 최대주주 김복덕 대표가 정재운 아리바이오 대표에게 300억원 규모의 경영권을 포함한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소룩스는 이사회를 거쳐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각각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총 500억원 규모를 추가 발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소록스의 주식 250만 9207주를 확보하여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소록수의 전환사채는 전환가액 7434원으로 표면 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로 발행되었으며, 주가 하락을 대비한 최저 조정가액은 5204원입니다. 신주인수권부 사채의 표면이자율도 전환사채워 0%로 동일하며 행사가격 또한 7434원으로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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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정재준 대표는 왜 소룩스를 인수했을까요?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최근 빅파마의 항체 주사제가 소기의 성과를 낸 난공불락이던 알츠하이머병 극복에 희망적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경구용 치매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아리바이오는 글로벌에서 기대하는 프로젝트로 책임감이 크다”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M&A를 통해 최종 임상에 집중해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치료제 개발에 묵묵히 투자와 성원을 해 온 주주들의 가치 제고를 실천하기 위해 고민한 최선의 선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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