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거래사례

제주맥주 100억원에 자동차 부품기업에 매각


2024.03.19 모멘스투자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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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제주맥주가 자동차 부품 기업에 경영권을 매각했습니다.


제주맥주의 최대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14.62%)와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이사(0.17%)가 주식 864만주와 경영권을 101억 5600만원에 더블에이치엠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더블에이치엠은 매각금액의 10%인 10억원을 계약금으로 엠비에이치홀딩스에 지급했습니다.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금 51억, 잔금 41억으로 두번에 나누어 납입할 계획입니다. 임시주주총회는 5월7일 개최되며 동시에 더블에이치엠에서 지정한 이사, 감사를 선임 후 경영권이 이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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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를 인수한 더블에이치엠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자동차 수리 및 부품 유통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26억원, 순이익은 3억2300만원입니다.


제주맥주의 지난해 매출액은 224억원, 영업손실은 109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6.2% 감소했고, 2년 연속 1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하반기에는 직원의 40%를 구조조정을 했습니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인수 주체가 주류사업과 관련없는 자동차 업체이며, 자산 규모가 제주맥주보다 작은 중소기업 수준이라 제주맥주 운영이 가능할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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