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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케어 솔루션으로 알려준 페오펫이 반려견 비문인식 기술을 가진 펫츠랩을 인수한다고 알렸습니다.
페오팻은 2022년 6월 토스가 10억원의 투자금을 걸고 주최한 스타트업 서바이벌 대회 ‘파운드’에서 최종 3인에 든 회사로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페오펫은 파운드 서바이벌에서 133대1의 경쟁을 뚫고 3위에 선정되어 토스로부터 1억원의 투자를 받게 됩니다.
페오펫은 펫 전용 주민등록표 등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장한 페오펫은 2023년 펫츠랩 (누적 1만 마리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영상 분석 스타트업)을 인수했습니다. 이는 페오펫이 반려동물 케어 시장에 그치지 않고, 생제 인증 박식을 도입한 펫테크 분야로 진출할 것을 암시합니다.
최현일 페오펫 대표는 ‘이번 M&A를 통해서 생체 인증 기술력을 확보하고 펫 케어 솔루션 등록 방식을 더 고도화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반려동물의 웰빙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한층 더 힘을 쏟을 것이라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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