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거래사례

유진로지스틱스, 지분율 57.6%로 태성시스템 최대주주 등극


2024.05.10 모멘스투자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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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시스틱스가 유진기업 통해 인수 대금 100%를 조달해 태성시스템 최대주주에 등극했습니다.


이번 지분매입에서 유진로지스틱스는 자신들의 보유현금을 한 푼도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B 업계에서는 태성시스템이 IPO가 예고된 만큼 적지 않은 이익을 누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9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유진로지스틱스는 지난달 계열사 로지테크홀딩스가 보유 중이던 태성시스템 주식 6만주를 207억원에 취득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진로지스틱스의 태성시스템 지분율은 31.6%에서 57.6%로 상승했으며, 최대주주로 격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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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21년 8월 윤지그룹은 태성시스템이 발행한 5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유진로지스틱스가 매입한 주식은 유상증자통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일부입니다.


이번 인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유진로지스틱스가 모기업에서 인수대금 전액을 차입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유진로지스틱스는 현금성 자산이 22만원에 불과헀으며, 단기투자상품을 포함하더라도 12억을 밑돌았습니다.


매출이 우상향을 하고 있더라도, 수익성은 간신히 적자를 면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0.8% 정도입니다. 이렇다보니 유진로지스틱스는 유진기업에서 주식 매입 전액을 차입했습니다. 차입기간은 내년 4월29일 까지이며, 이자율은 5.2%입니다.


유진로지스틱스가 무리해서 태성시스템 지분을 확보한 이유는 IPO로 예상됩니다. 태성시스템 주식을 많이 보유할수록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태성시스템 지분을 처음 매입할 당시부터 IPO를 염두에 두고 있었고, 이번 지분 취득은 연장선상"이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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