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매각과 회사 매각의 개념과 차이점

중소기업 M&A 진행 시 많은 대표님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이 사업 매각과 회사 매각 중 어느 것을 진행할지 입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회사를 통으로 매각하는 주식 포괄양수도를 선택하지만, 지점 확장을 통해 성장하시거나 사업 부문이 많은 대표님들의 경우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사업 매각과 회사 매각의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신 분들도 있으셨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다수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컨텐츠를 통해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사업매각
사업 매각 이란 매각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사업의 전부 혹은 일부를 인수 기업에게 양도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특정 사업을 분할할 때 사용되며 사업 매각 후 매각 대금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경영 전략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회사매각
회사 매각이란 회사를 매각하고 싶은 기업에서 인수 기업에게 통째로 매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주로 주식 양도를 통해 진행되며 이번 컨텐츠에서는 주식 일부 매각이 아닌 주식 전량 매각을 가정하고 설명해보겠습니다.

회사 매각 시 자산 및 부채에 관한 내용이 계약서에 따라 기재되지 않는다고 해서, 매각가에 관련 내용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주당 가치 벨류에이션 과정에서 재무, 기술력, 부채 등 모든 것이 고려됩니다.

매각 방식이 사업인지, 회사의 주식인지에 따라 매각 대금 수취의 주체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납부하는 세율도 다르게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 매각 시에는 주주들은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기 때문에 양도 차익의 27.5% 가량을 세금으로 납부합니다.

주식 양도로 얻은 이익 중 개인이 얻은 매각이익에는 양도소득세(소득세와 주민세)가 부과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양수도를 통한 매각 시 세금은 27.5% 가량 발생하게 됩니다.

회사매각 시 많은 세금을 부담하기 때문에 주식양도를 통해 EXIT을 희망하시더라도 회사의 일부분만 매각하는 것으로 결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멘스투자자문은 M&A 전 사전 준비 작업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절세를 할 수 있는 세금 측면의 조언을 드리고있습니다.

M&A 자문 전문가라면 딜을 매칭시키며 양측 다 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A 관련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모멘스투자자문을 통해 알아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사업 매각과 회사 매각의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