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M&A 의사결정 시 많은 대표님들이 항상 걱정하시는 것은 '내 기업의 가치가 없으면 어떻게 하지?' 입니다.
기업은 일반적인 소비재와는 다르게 정찰제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저마다 강점이 있을 것이고, 시장에는 그 강점을 필요로 하는 수요층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은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고, 가치를 알아봐 줄 인수자를 찾지 못한 것 입니다.
물론 사업에 대한 비전이 전혀 없어 미래가 불투명하거나, 자본 잠식이 진행된 지 오랜 기간이 지났으면 폐업을 하는 것이 더 옳은 방향입니다.
하지만 기업이 정상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상태라면 기업의 가치가 예상한 것보다 낮을 순 있지만, 0원에 수렴하지는 않습니다. 지금부터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판단되는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