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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M&A 시장 거래액이 작년 전체 규모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올 해 상반기 중 조 단위 빅딜은 작년대비 4배 이상 기록하며 총 9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수매매계약 체결 기준이며 잔급 납입금액은 제외합니다. 2023년 상반기 거래규모는 작년 연간 거래규모는 대비 약 96%(약 26조 3천억원) 정도 달성했습니다.
또한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년 대비 약 54% 증가한 170억 9000만 달러 원화로 약 22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투자 유형 중 M&A 투자는 44억 5000만 달러로 57.3% 증가, 원화로 약 5조 7900억원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기준으로보았을 때는 올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분야의 M&A 거래 규모나 가치가 크게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는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상승 등 거시적인 경제적 요인과 금리 상승 및 M&A 규제로 인해 복잡해질 것 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하반기는 어떤 분야가 많은 관심을 받게 될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역시나 '2차전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미 상반기에 롯데케미칼의 경우 일진머터리얼즈을 약 2조 7000억원에 인수, MBK파트너스, 블랙록, 카타르투자청, SNB캐피탈은 SK온에 1조 2400억원 등의 투자러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이어질 M&A 시장, 과연 2차전지 외에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될 산업은 어디일까요? 공개매수제도가 도입되면서 상장사 인수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기업들이 점차적으로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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