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M&A 다각화를 위해 정부가 앞장서야

모멘스투자자문 | 작성일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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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멘스투자자문입니다.


지난 11일, ‘바이오벤처 투자활성화 전략과 지원정책 모색’ 토론회에서 국내 바이오벤처 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기술이전, 인수합병(M&A) 유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총 6개 단체가 모인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 연합회의 주도로 열린 토론회였습니다. IPO 시장에서는 돈 버는 바이오가 인기지만, 기술이 상용화되는데 보통 7년이 소요되기에 당장의 수익성을 내기 어려워 투자가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수천 억원의 돈도 소요되기에 바이오벤처기업들은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고있어 데스밸리에 빠져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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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캐피탈의 국내 바이오, 의료 분야 투자 규모는 1조 1058억원으로 전년 1조 6770억원과 비교해 약 34%가 감소했습니다. 또한 국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해외 벤처캐피탈 투자도 5분기 연속 감소 추세입니다. 이는 투자와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요 원인이며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도 지적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현금 여력이 있는 해외 기업이나 국내 기업에 바이오벤처 M&A를 장려하는 제도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자금 확보와 더불어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얻어 개발중인 기술을 보다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바이오벤처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지난 해부터 ‘K-바이오백신 펀드’를 추진 중에 있으며 김현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은 “현재까지 모아진 2500억원의 70%를 8월 중에 우선 출범 후 나머지 30%는 하반기 출범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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