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IMM PE, 한샘 M&A 인수 후 시너지가 아닌 적자로

모멘스투자자문 | 작성일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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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멘스투자자문입니다.


지난 2021년, 롯데쇼핑과 IMM PE는 공동으로 한샘을 인수했습니다. 당시 IMM PE는 인수 금액 1조 4천500억원 가운데 7천 500억원을 투입, 롯데쇼핑은 7천억원을 투입해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인수 이후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향세였으며 한샘 경영권을 주당 22만 2천5500원에 인수했으나 현재 주가는 4만원대입니다. 이에 김진태 전 대표는 주가가 10만원대를 회복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며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김진태 전 대표는 실적 부진, 주가 하락의 책임을 앉고 떠났으며 그 자리에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 본부장이 선임되었습니다. 이 현 상황에서 불황에 빠진 업계를 획기적으로 탈출하기 위한 결단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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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대표는 20대 후반부터 IMM PE로 이직해 투자운용역을 맡아 진행했으며 IMM PE의 할리스, 레진코믹스, 태림포장 인수를 주도한 이력이 있습니다. 투자부터 포트폴리오 기업까지 기업에 대한 경영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췄으며, 내부에서도 능력 있는 리더군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IMM PE는 2021년 12월에 발간한 ESG 안내 책자에서도 사회분야 관련 활동 중 여성 리더 육성을 꼽으며 김유진 대표의 사례를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한샘 인수에 공을 들였던 롯데 신동빈 회장에 회의적인 질책이 예상됩니다. 롯데쇼핑은 한샘 인수를 위해 2595억 원을 투입해 확보한 IMM PE 지분의 가치를 1410억원가량 손실 처리했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기존 경영 방침을 유지하면서도 회사가 장기간 시장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전보다 높은 위기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실적 개선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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