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매각 소식에 사모펀드 3곳 참여, 과연 본입찰까지?

모멘스투자자문 | 작성일자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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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멘스투자자문입니다.


중국 다자보험그룹의 계열사, ABL생명의 지분 100% 매각 소식을 알리면서 JC플라워, 파운틴헤드프라이빗에쿼티(PE), 노틱인베스트먼트 총 3곳의 사모펀드 운용사가 예비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BL생명은 1954년 제일생명을 출발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독일 알리안츠에 매각해 알리안츠제일생명으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이후 2022년에 알리안츠생명으로 사명을 바꾸고 프랑스생명 지분 절반을 하나은행에 매각했습니다. 이후 독일 측 지분이 중국 안방보험에 매각되면서 ABL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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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ABL생명을 인수하기 위해선 금융 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데, 사모펀드 운용사로서는 가능성이 다소 낮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보험사 M&A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던 하나금융, 우리금융, BNK금융에서는 큰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상하기로는 M&A 시장에 보험사 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ABL생명의 자본 적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자본 확충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시각이 적용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모펀드 운용사 3곳이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갖고 본입찰까지 참여하는지가 주목해야할 포인트라 전했습니다. 금융업계 한 전문가는 “새로운 사모펀드 운용사의 경우, 회사의 이름을 시장에 홍보하기 위해 접근하기도 하며 실사 경험을 목적으로 접근하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다자보험그룹은 법률자문사로 김앤장을 선임하며 크레디트스위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며 ABL생명 매각을 성사시키는데 주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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