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하만, 최대 실적 성과로 9조 투자 드디어 빛을 발해

모멘스투자자문 | 작성일자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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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멘스투자자문입니다.


삼성이 지난 2017년, 미국의 음향전문 기업 하만을 인수를 완료했지만 영업이익이 6800억원에서 574억원으로 급감하면서 삼성의 아픈손가락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영업이익 급감을 겪고 상승세를 겪다 다시 2020년에 고꾸라졌습니다. 하지만 2021년, 하만은 업계 최초 5G TCU(차량용 통신 방비)를 출시해 BMW SUV 전기차에 공급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유럽과 북미 등 주요 완성차업체들과 잇따라 계약을 맺고 삼성전자와의 시너지가 겹쳐지며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최고 성과를 찍으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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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4일, 삼성전자에게 하만은 약 9조 원에 인수되었으며 2020년 SK하이닉스의 인텔 사업부 인수 이전까지는 한국 최대의 M&A였습니다. 또한 이 M&A 업적은 이재용 회장이 2016년 9월 등기 이사에 오른 뒤 처음으로 진행한 첫 M&A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수 당시에는 양사 간의 흡수 과정 및 코로나 팬데믹으로 날개를 펼치지 못했으나 2021년부터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하만은 자동차 운행 지원 솔루션 ‘레디 케어’를 유명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고 지난 1월에 밝혔습니다. ‘레디 케어’는 운전 중 운전자의 표정을 감지해 졸리면 운전석 화면에 빨간 등이 켜지며 경고음이 울리게 하는 기능입니다. 삼성전자와 하만은 이미지 분석 및 딥러닝 소프트웨어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기술 상용화를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 전문가들은 하만이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만의 하반기 실적이 상승세로 올 해 영업이익 1조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만은 소비자 오디오 분야에서는 성수기 판매에 집중하고 재료비, 물류비 등 제반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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